섬진강 따라 삼백리 그리움 따라 삼백리
뜨거운 마음 삼백리 내 마음속 삼백리
슬픔에 지쳐 진달래 붉게 붉은 마음 피었나
해는 또 지고 옛 사랑 맞을지
강물 위에 떠 가는데
달이 밝아 가다 끝내 못가리
외로운 길 내 마음 속 삼백리
기다림에 지쳐 진달래 홀로 침묵으로 지나
잊혀진 얼굴 강물에 띄우고
그만 돌아서려는데
달이 밝아 가다 끝내 못 가리
외로운 길 내 마음속 삼백리
헤헤헤에이예예헤헤야야헤이야야야야
에 에 에 에 에이 헤이 야야 헤에 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