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 윤영배, 이한철 / 작곡. 이한철
★긴 시간이 바람따라 무심히 나를 지나가네
이루 말할 수 없는 기쁨 차가운 내 손에 만져지네
멈출 수 없는 돌아갈 수도 없는 그런 하루가
때론 힘에 겹다 말하지만
전부 가질 수 없는 내 것이 아닌 세상
나는 묻는다 '삶이 뭔데…다 그래…'
★★나를 스치고 지난 사람 도드라진 각자의 이름
서로 어둠에 익숙한 악수를 나누고 Tell me please~
가벼이 돌아서 버리네
멈출 수 없는 돌아갈 수도 없는 그런 하루가
때론 힘에 겹다 말하지만
전부 가질 수 없는 내 것이 아닌 세상
나는 묻는다 '삶이 뭔데…다 그래…'
어디를 가도 힘들고 거친 세상
무얼 배웠고, 또 무얼 버렸나? 모르겠어.
성공했다는 친구 장례식에 다녀와 밤새 울었지
'삶이 뭔데…다 그래…'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
힘에 겹다 말하지만 아무리 둘러봐도
아무리 소리쳐도 대답없는 것 그게 인생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