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수 없는 그 말 반복해 넌 내게
토라진 마음 나의 생각 전부 고치려고
하지만 아무도 나를 뒤바꿀 수는 없어
더 이상 나의 머리 속엔 네가 없으니
시간은 계속 흘러가, 점점 나를 바꿔가
내 손으로 벽을 쌓고 고립되어 살아가
거침없는 젊음 내 손에 쥐었으니
그 누구도 필요 없어 자유로워
어두워진 거리 그곳은 차츰 내게
갈 곳 없는 나의 맘을 돈으로 채워줬지
홀로된 나는 돈 돈을 벌어야 해
더 이상 나의 머리 속엔 네가 없으니
시간은 계속 흘러가 점점 나를 바꿔가
내 손으로 벽을 쌓고 고립되어 살아가
야위어 가는 나의 몸과 상처 받은 마음은
또 다시 혼돈 속에 갇혀있어
Can you feel my pain?
난 너무 두려워 날 가둔 이 세상이
Can you feel my pain?
난 너무 두려워 사실 난 (지친 나를 이젠 안아줘)
...
낯선 이 도시 속에서 더 이상 기댈 곳이 없어
어둠 속을 그저 떠돌겠지
일그러진 세상을 난 경멸하며
Can you feel my pain?
난 너무 두려워 날 가둔 이 세상이
Can you feel my pain?
난 너무 두려워 사실 난 (지친 나를 이젠 안아줘)
홀로 남은 이 공간에서 따스한 널 그리며
많은 날들의 방황을 난 이쯤에서 끝내고 싶어
처음으로 다시 갈 수만 있다면
순수한 그때로 나는 돌아가고 싶어
너의 품에 안겨 내 꿈을 그려가던
철이 없던 시절 그 작은 꼬마로
시간은 계속 흘러가 점점 나를 바꿔가
내 손으로 벽을 쌓고 고립되어 살아가
야위어 가는 나의 몸과 상처 받은 마음은
또 다시 혼돈 속에 갇혀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