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 한은경, 임누리, 진보라, 이혜선, 서민정,
탁지영, 이용범, 김정민, 한송희, 박성민, 이수진, 함소라
훈장님은 네가 하고 나는야 학동이 될테야
하늘천 따지 천자문도 재미나고 가마솥의 누룽지도 먹어보자
이놈들 숙제는 해가지고 왔느냐
천자문은 모두다 외웠느냐 훈장님 호령소리에
개구장이 종아리가 바들바들
회초리는 겁이나도 댕기머리 학동이 나는 좋아
하늘천 따지 가마솥의 누룽지 박박 긁어서 너 한입 나 한입
즐거운 서당놀이 내일 또 하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