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아름다운 모습이 내안에 들어와 날 깨웠고
사랑해 말했던 한마디가 행복해 가슴 깊은곳
소중하게 새겨있죠
함께한 십년이란 시간이 내맘을 무디게도 했는데
내사랑 그대여 한번말 못했지만 항상 고마운맘 뿐이죠
힘들었던 시절 날 지켜준 사랑을 다시 느낀오늘
오랫만에 바라본 그대 얼굴에 세월에 흔적
혹시 내탓인가요
*처음본 그날이 그리워져 익숙한 그손을 잡아봐도
내가만든 거친손의 미안함들이 나를 채우죠
그모든것을 사랑합니다
우리 소중했던 기억을 영원히 간직하며 살아요
미안한 마음을 술로 채워보아도 항상
안타까움 뿐이죠
나를만나 했던 고생들도 언젠가 또 추억이 되길
세월속에 변해간 그대 모습도 내게는 이토록
소중해 그대여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