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너의 곁에서

B612
앨범 : 어린 왕자의 꿈
영원하다고 느꼈던
우리의 작은 꿈들이
알수없는 너의 눈빛처럼
내게서 멀어지려고만 하는데
사랑한다 말하려해도
넌 고개를 저어 외면하고
흩어지는 바람처럼
너의 모습이 자꾸 희미해져
아름답던 둘만의 이야기
다시한번 네게 듣고 싶어
꿈같던 우리들의 사랑을
다시한번 느끼고 싶었어
이젠 너의 곁에서
머물수 없는 나는
아무런 바램도 없었어
그저 너의 곁에 있고만 싶었어
꿈이라고 바라고 싶지만
이젠 정말 늦은것 같아
쏟아지는 빗소리에
그리움만 물들어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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