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 말하고 가슴이 메어왔어요.
이루지도 못하는 우리들이기에
발끝만 바라보고 울고있는 당신을
말릴 수가 없어서 허공만 바라보네
이 순간부터 다시는 한 자리에
마주 볼 수가 없을지라도 슬퍼하지마오
비가 온다고 우는 나이는 지난 것처럼
아무도 없이 홀로 서야지
언젠가는 언젠가는
햇빛 맑은 날 볼 수 있기를
-간주중-
이 순간부터 다시는 한 자리에
마주 볼 수가 없을지라도 슬퍼하지마오
비가 온다고 우는 나이는 지난 것처럼
아무도 없이 홀로 서야지
언젠가는 언젠가는
햇빛 맑은 날 볼 수 있기를
햇빛 맑은 날 볼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