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다가와 버린
너와의 헤어짐은 싫어
그건 너의 착각일뿐야
내 짧은 시간에 이별
날 위한 이별이라고 말하지만
그건 변명이야
너가 느끼는 것을 시인하고
있는 그대로를 말해봐
너는 내가 장미 한송이가 되어주길 원하지만
내가 시들면은 또 다른 장미꽃을 찾는
네 모습 보고싶지 않아
항상 너와 거닐던 거리
혼자 가긴 너무 외로워
너가 그리우면
흐르는 눈물로 모습 지울꺼야
너는 내가 장미 한송이가 되어주길 원하지만
내가 시들면은 또 다른 장미꽃을 찾는
네 모습 보고싶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