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밭 추가 지붕 등잔불 아래
머물다가 초연히 피어난 향기
모진 세월 봄바람을 마주하고서
닭 울음소리 나무 가지 꽃을 피우네
별 자리 물 허벅 이고지고
소달구지 말을 타고 논밭 가는 길
봉우리 바다 물결 돌담 사이로 연꽃이 피었네
보리밭 추가 지붕 등잔불 아래
머물다가 초연히 피어난 향기
모진 세월 봄바람을 마주하고서
닭 울음소리 나무 가지 꽃을 피우네
별 자리 물 허벅 이고지고
소달구지 말을 타고 논밭 가는 길
봉우리 바다 물결 돌담 사이로 연꽃이 피었네
연꽃이 피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