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은 어둠을 가득 채운 네온불빛
언제나 내겐 너무 힘들었지
소리쳐봐도 누구도 날 찾지못해
취한듯 스쳐가는 사람들인 걸~ 워
우연히 지나치던 거울 속에
낯설게만 비춰지는 내 모습들이
나를 보네 한결같은 눈빛으로
이젠 돌이킬 수 없는 걸
추억되어 사라져 모든기억 너무 안타까워 돌아섰지
흩어져 버린 나의 꿈이 눈을 뜨네 가눌수 없어
어지로운 음악속에 사랑하듯이 서로 잔을 들지~워
가금은 지친듯이 젖어있는 머리결을 두손으로 움켜쥐어도
아무것도 느낄 수 없어 사랑했던 내모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