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틈에 내게 다가온 긴 머리 낯선 그 모습 늘어진 내손을 잡으며 젖은 눈의 내게 말 했어 쓴 웃음 내게 던지며 지쳐갔던 지난날의 내 모습 덧없는 세월을 돌리면 잊혀져간 나의 과거 속으로 결코 너는 무너지지 않아 어쩌면 그것도 무관심이여 애써 참을 필요도 없어 다시 두 번 다시는 *자 내게로 와 내 너의 편이 되리라 자 내게로 와 내 너의 힘이 되리라 지친 자 내게로 와 내 너의 편이 되리라 답답한 자 다 내게로 와 내 너의 힘이 되리라
내 삶은 무너지지 않아 어쩌면 그것도 무관심이여 애써 참을 필요도 없어 다시 두 번 다시는 *Repe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