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불 (written by 안호창)
1.
등불을 들고서 기름을 채우네
언제, 언제쯤 내게, 내게로 오실지 모르지만
어두운 밤 깊어지네
차가운 바람과 구름 달빛을 흔드네
떠난 그 모습이 그리워
Chorus
나를 바라보는 그의 눈동자
나를 향한 따스한 미소
다가오네 꿈 같은 그날
이뤄지네, 이뤄지네
하나되는 그날
2.
문 앞에 기대어 등불을 비추네
그가 내게로 올 그 길을 향하여서
어두운 밤 깊어지네
차가운 바람과 구름 달빛을 흔드네
다시 올 그를 기다려
Chorus
나를 바라보는 그의 눈동자
나를 향한 따스한 미소
다가오네 꿈 같은 그날
이뤄지네, 이뤄지네
하나되는 그날
Bridge
기다리네 그의 약속
나를 위해 세계와 시간과 공간을 가르네
Chorus
나를 바라보는 그의 눈동자
나를 향한 따스한 미소
다가오네 꿈 같은 그날
이뤄지네, 이뤄지네
나를 바라보는 그의 눈동자
나를 향한 따스한 미소
다가오네 꿈 같은 그날
이뤄지네, 이뤄지네
나를 바라보는 그의 눈동자
나를 향한 따스한 미소
다가오네 꿈 같은 그날
이뤄지네, 이뤄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