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졌다면
그저 잊어야 하~고
잊게 되면
또 살만 하다고~
날 속이려는
사람들의 이~야기
미친 소리같이 들려
아무도
내 맘을 모르겠지
아파도
아닌척을 하는걸~
다 필요 없다~고
갈테면 가라~고
너를 보내고
후회만 하는걸
죽고 싶어도 억지로
살아야만 해
울고 싶어도 그래도
참아야만 해
혹시 네가 돌아~와
다시 사랑할까~봐
잊지 못해
목이 메이면
몰래 눈물 마시~고
가슴치며
추억을 삼키고~
널 사랑한게
내가 지은 죄라~면
달게 달게 벌 받을게
사랑에 담가둔
발 빼는게
이렇게
힘이 드는 거라고~
나 알았더라~도
겁나는 거라~도
소나기처럼
피할수 없던 너
죽고 싶어도 억지로
살아야만 해
울고 싶어도 그래도
참아야만 해
혹시 네가 돌아~와
다시 사랑할까~봐
잊지 못해 워~
볼수 없도록 내 눈을
감아 버리고
갈수 없도록 내 발을
묶어 버리고~
그 누구도 안보~고
그 어디도 안가~고
널 기다릴게
숨이 다할때까~지
비가 오나 눈이 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