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였구나 예감은 했었지만 너의 그 큰 고통이 가실 때 쯤 니가 정리를 시작할 때 바로 그때가 나에게 시련의 시작이야 너 행복하길 나 항상 기도해 그리고 미안해 너의 그 사랑이 되주지 못한 다 거짓이었어 니가 부담이 된다던 말들 너는 내가 얼만큼 부담스러웠을까
이제 자유를 느끼니 나없는 너의 세상이 밝은 빛을 되찾았니 그래 그럼 좋아 그대로 행복하길 바래 나 영원히 날잊어 잊어버려 Baby 날 잊어버려
이말 들을 때까진 아무 것도 모르고 아무 것도 모르고 하긴 이런 말이 무슨 소용있니 내 가슴에 행여라도 깊은 상처 남기지 않았으면
너 힘들었지 알아 하고 싶은 말 많았던 것 다 알아 곧 괜찮아지겠지 누구나 겪는 사랑 이별 그런 것들이야 너 혹시 가슴 안에 크고 작은 상처가 남았다면 부디 날 용서해 내 온 성의 대해 너를 위해 기도해 이젠 각자 가야해 모든 걸 이전처럼 다시 돌려놔야해 이 다음에 그냥 생각해도 부담없이 미소지을 그런 사람이 되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