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k]
수다쟁이 난 Rhyme을 보으는 데는 개미
그 Rhyme을 뱉는 데는 한 여름 날의 매미
21세기에 제일가는 멋쟁이
[Verse 1]
수다쟁이는 한국 랩씬의 캡틴 잿빛 하늘을 검게 물들일 MC
절대 객기는 부리지 않아
쿨한 펩시 같은 Rhyme으로 내뱉지 구라대신
매매끼 계속되는 은유를 Check it 슈퍼랩핀부터 시작 한길의 뱃지
내기해도 돼 매일 새 노래에 재미는 계속돼 이 게임이 매료돼
[Hook]
[Verse 2]
책임감 없는 Rhyme 베끼다 걸린 답
그 새끼가 멋있냐? 곧 백기가 걸린다
비록 시도는 피노키오 같이 어지럽히고
기록으론 키 높이도 안 돼 지겹기도 하고
삐걱이는 삶에 피곤이 나를 이끌곤 해도
기저귀도 못한 순수한 나를 이끌 노래로
이 Rhyme은 피뢰침처럼 날카로워
피맺힌 눈물 신은 침묵을 통한 질문을 택해
수다쟁이는 병든 재치엔 백신 맵시 없는 백치에게는 채찍
체리 같은 매혹 뱀이 가진 태도
샘이난 애기들아 매일 밤 네 희망을 백인 앞 에서 뱉어봐
그건 생쥐가 찾는 백일야 재밌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