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고니미타노와타이코-샤센)
마지막에 본 것은 맞은편 차선의
(마부시이후타츠노헷토라이토)
눈부신 두 개의 헤드라이트
(하게시쿠아메노후루요루코-시테)
격렬하게 비가 내리는 밤에 이렇게
(와타시와앗케나쿠이노치오오토시타)
나는 어이없게 목숨을 잃었다
落とした
(오토시타)
잃었다
(나마에오요바레테메오사마시타라)
이름을 불려져서 눈을 떳더니
(키이타코토모나이야사시이코에가)
들은 적도 없는 상냥한 소리가 들려온다
(「메노마에노아카이토비라오히라이테)
「 눈 앞에 붉은 문을 열고
(코치라소바에코사나이」토잇타)
이 쪽으로 오세요」라고 말했다
(「와카레오츠게타이히토가이루카라)
「이별을 고하고 싶은 사람이 있으니까
(스코시지캉오모라에마셍카?」)
조금 시간을 주실 수 없습니까?」
(스루토「소레데와히토방다케)
그러자「그러면 하룻밤만
(마츠코토니이타시마쇼-。)
기다리기로 하죠。
(코노토비라 아스아사니)
이 문을 내일 아침에
(에이엔니토지루카라 키오츠케나사이」)
영원히 닫을테니까 조심하세요」
(카나라즈모도루토야쿠소쿠시타라)
분명히 돌아온다고 약속했더니
(코와레타토케이가우고키다시타)
망가진 시계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요루노세이쟈쿠오 야붓테와타시와)
밤의 정적을 깨고 나는
(치죠-에마이오리타)
지상에 춤추듯 내려갔다
(아사가쿠루마에니 와카레오츠게니)
아침이 오기 전까지 이별을 고하러
(아나타노모토에토「아이니유코-」)
당신의 옆으로 「만나러 가자」
(나츠카시이후케이 소다테테쿠레타)
그리운 풍경 나를 키워 주었던
(키쿄-니모돗타라)
고향으로 돌아왔더니
(하하가시즈카니로-소쿠니)
엄마가 조용하게 촛불에
(히오토모시 이놋테이타)
불을 키고 기도하고 있었다
(「오카아상 타다이마」)
「엄마 다녀왔습니다」
(시누코토오우케이레테)
죽음을 받아들이고
(얏토미츠케타신지츠카아루)
겨우 찾은 진실이 있다
(이마마데아타리마에스기테)
지금까지 너무나 당연하게 여겨서
(츠타에타코토가나캇타)
전한 일이 없었다
(아나타니이치도모이에나캇타)
당신에게 한번도 말하지 못했다
(코토바니데키나캇타)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
(와타시오아이시테쿠레테아리가토-)
나를 사랑해줘서 고마워요
(혼토-니아리가토-)
정말로 고마워요
(「오카아상 겡키데네」)
「엄마 건강하게 있어요」
(아사쿠루마에니 와카레오츠게니)
아침이 오기 전까지 이별을 고하러
(아나타노모토에토)
당신의 곁으로
(우미베데히토리 츠키오미나가라)
해변에서 혼자서 달을 보면서
(나미다오나가시테이타「코이비토요」)
눈물을 흘리고 있었던「연인이여」
(시누코토오우케이레테)
죽음을 받아들이고
(얏토미츠케타신지츠카아루)
겨우 찾은 진실이 있다
(이마마데아타리마에스기테)
지금까지 너무나 당연하게 여겨서
(츠타에타코토가나캇타)
전한 일이 없었다
(아나타니죠-즈니이에나캇타)
당신에게 제대로 말하지 못했다
(데아이테시아와세닷타)
만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
(와타시오아이시테쿠레테아리가토-)
나를 사랑해줘서 고마워요
(혼토-니아리가토-)
정말로 고마워요
(「코이비토요 사요-나라」)
「연인이여 안녕」
(이키테이루토키니)
살아있을 때에
(이키테이루토키니)
살아있을 때에
(이키테이루토키니)
살아있을 때에
(이에바요캇타)
말할 수 있었으면 좋았다
(이키테이루토키니)
살아있을 때에
(이에바요캇타)
말할 수 있었으면 좋았다
(이키테이루토키니)
살아있을 때에 (이에바요캇타)
말할 수 있었으면 좋았다
(이키테이루토키니)
살아있을 때에
(이에바요캇타)
말할 수 있었으면 좋았다
(이키테이루토키니)
살아있을 때에
(이에바요캇타)
말할 수 있었으면 좋았다
(이에바요캇타)
말할 수 있었으면 좋았다
aeternam habeas requiem(에이엔노안소쿠오에라레마스요-니)
영원의 안식을 얻을 수 있도록
(진세이노타비와코레데오왓타)
인생의 여행은 이걸로 끝났다
(아카이토비라오츠이니오시히라케타)
붉은 문을 드디어 밀어 젖혔다
(소코니와쿄다이나깅이로노후네가)
그곳에는 거대한 은색의 배가
(에이엔오노세테와타시오맛테이타)
영원을 싣고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맛테이타)
기다리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