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osed, Lyrics by 최유원 Arranged by 박문수
(Rap) 밤새 널 위해 준비했던 수많은 고백들 이젠 행복했던
추억으로 남겠지 멀어지겠지 언젠간 지워지겠지, 뻔한 얘기지
유행가 속에 story들이 벌어진 거지 언제까지나 우리 둘이 행복 할 꺼라
믿어왔었던 약속들이 지켜지길 제발 끝이 아니길 yo 이 순간들이
죽을 것 같이 힘들던 시간들도 조금씩 견딜 만 해지고
슬픈 건 니가 떠난 것 보다 너를 잊어간다는 것
너를 닮은 사람 보기만 해도 하루종일 무엇도 할 수 없었던
그런 바보 같은 나였었지만 이젠 너의 이름에 담담할 수 있는 건
언제나 (언제나) 널 사랑했던 (사랑했던) 기억들만을 가지고 떠나렴
아직도 (아직도) 날 기억하길 (기억하길) 바라는 것은 정말로 아니야
오래 전 니 말처럼 사랑한 그런 이유만으로 비좁은 내 마음 그 속에 너를
가둘 순 없어 보내줄게 워-
날 떠난 핑계였다 해도 이제는 아무 상관없는 걸
우리 사랑했던 시간들 시간만큼 행복을 기도할 뿐이야 너 사랑 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