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밖엔 난 몰 라 (심수봉)
채환
그대 내 곁에 선 순간
그 눈빛이 너무 좋아
어제는 울었지만
오늘은 당신땜에
내일은 행복할거야
얼굴도 아니 뭣 도 아니 아니
부드러운 사랑만이 필요했 어요
지나간 세월 모 두 잊어버리게
당신없이 아무것도
이젠 할 수 없어
사랑밖에 난 몰 라
<간주중>
무심히 버려진 날 위해
울어주던 단 한 사람
커다란 어깨 위 에
기대고 싶은 꿈 을
당신은 깨지 말 아요
이 날을 언제나 기다려왔어요
서러운 세월만큼 안아주세요
그리운 바람처럼 사라질까봐
사랑하다 헤어지면
다시 보고 싶고
당신이 너무 좋 아
당신이 너무 좋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