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이 막히듯 너없는 시간은
지난 기억에 노크해 돌아오는듯
터질 것 같은 꿈같던 시간이
지난 밤에서 느꼈던 너의 숨결들로
가득해 기억해 나를 스쳐지나간
수줍던 너를 끌어 당긴 나의 욕심도
이해해 어쩌면 너는 숨막혀했던
끝없는 나의 욕심에 다시 또
떨리던 처음 내게 닿으려던
머뭇거리던 품속에 꿈을 줬던 밤
망설임없는 부드럽던 손길
아직 내몸을 감싸듯 기억하고 있어
가득해 기억해 나를 스쳐지나간
수줍던 너를 끌어 당긴 나의 욕심도
이해해 어쩌면 너는 숨막혀했던
끝없는 나의 욕심에 다시 또
기억하고 있어
한번도 잠시도 쉴수없는 그리움
숱하게 우리 맞춰가던 호흡까지도
이제는 지금은 솔직해도
좋아
천천히 조금씩 스며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