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는 내겐
아무런 흔적 없이
기다려왔던 나를 데려갈
나만의 날개가 생겨
하늘을 날수 있겠지
아무 걱정도 없는 밤
황금물결이 춤추는데
걱정하지마 이젠
지친 하루 더딘 사랑
도망쳐왔던 날 데려갈 것만 같은 느낌처럼
반짝이던 너의 눈동자
아무 걱정도 없는 밤
황금 물결이 춤추는데
난 여기에 네 눈앞에
흔들리는 달 가에서
반짝이던 너의 눈동자
아무 걱정도 없는 밤
황금 물결이 춤추는데
난 여기에 네 눈앞에
흔들리는 달 가에서
반짝이던 우리 둘의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