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댄 꽃잎에 쌓여 찾아 왔고
내 타는 갈증을 그 체온으로 채워 주었어
갈망 내 가슴 속에 심어 넣고
낙엽이 지는 날 떠난다는 고백을 했어
햇살은 우릴 끌어 안고
세상은 숨쉬고 있어
오늘 이 날의 화려함이
영원하다 말해줘, Oh Baby
Sixteen 그 해 여름처럼
눈부신 그 때 햇살처럼
다시 한 번 내게 다가오면
난 다시 널 사랑할 텐데
Sixteen 그 때 간절함이
Sixty 그 날 올 때까지
영원히 변치 않고 계속하길
Sixteen 내 가슴에 살아있는 너
막연함, 그래서 삶은 새로웠고
하루는 길었고 밤은 너무나도 짧았어
시간이 우릴 스쳐가고
모든 게 변해 버려도
이 날의 기억만 있다면
젊음이라 말했어, 넌 내게
Sixteen 그 해 여름처럼
눈부신 그 때 햇살처럼
다시 한 번 내게 다가오면
난 다시 널 사랑할 텐데
Sixteen 그 때 간절함이
Sixty 그 날 올 때까지
영원히 변치 않고 계속하길
Sixteen 내 가슴에 살아있는 너
가을이 우릴 찾아와도
그대가 나를 떠나가도
지금 이 순간의 완벽함을
가슴 속의 깊은 충만함을
해가 식어도, 모든 게 결국 변해가도
기억해달라고 말했어, 넌 내게
Sixteen 그 해 여름처럼
눈부신 그 때 햇살처럼
다시 한 번 내게 다가오면
난 다시 널 사랑할 텐데
Sixteen 그 때 간절함이
Sixty 그 날 올 때까지
영원히 변치 않고 계속하길
Sixteen 내 가슴에 살아있는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