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두 마음 품고 살던 나
하나님과 세상 모두 사랑했던
내 아버지 흘리신 눈물 슬픔
나에게로 돌아오라 내 아들아
내가 주께로 어느 때에야 돌아갈 수 있겠나이까
아직도 난 이렇게나 세상을 사랑하는데
주 성령의 불로 세상을 향한 나의 마음을 태워주소서
내 마음이 아버지를 향하도록
아무것도 모를 때에 난 당신 사랑한 줄만 알았나이다
그것이 두 마음인 줄도 모른 채
이제야 겨우 아버지만 사랑하고 싶은 소망이 내게
조금 생겼나이다
내 마음 고치시고 받아주소서
내가 주께로 어느 때에야 돌아갈 수 있겠나이까
아직도 난 이렇게나 세상을 사랑하는데
주 성령의 불로 세상을 향한 나의 마음을 태워주소서
내 마음이 아버지를 향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