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밤 아일 찾아 애타는 마음
끝이 없는 그 어둠속으로 사라지고 싶었어
밝은 빛 그 한줄기 날 찾아온 그 사랑
날 살린 구원의 손 네게도 가고 있어
무엇이 날 구원한단 말이냐. 정신 나간 내 동생 살리고
세상을 거느릴 일확천금 내게 줄 수 있단 말이냐?
그것은 네가 원하는 것 하나님이 원하시는 거라면 분명 이루시겠지
난 꽃님이를 볼 때마다 저 깊은 강물 속으로
숨어버리고 싶다 죽어버리고 싶다
밤마다 날 억누르는 기억 나의 목을 조르는 기억들 무엇이 날 구원한단 말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