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은 간질간질 심장은 아찔아찔
난 스르르륵 또 스르르륵
너의 향기에 취해 잠이 들고
내 맘은 흔들흔들 또 두 눈은 훌쩍훌쩍
이 잠이 사라질 때 내 꿈이 버려질 때
너를 만나려 난 눈을 감고
내 귓가에 스르르르륵
또 두 뺨에 스르르르륵
날 날 날 떠나간 스쳐간
너라는 이 그리움 이라도
내 마음에 스르르르륵
또 이 안에 스르르르륵
들어와 난 또 잠들어
따스한 햇살속에 눈을 떠 바라보니
어둠만 홀로 나를 감싸이고
너라는 그리움에 아련한 그 모습에
눈을 감고있어 오
내 맘은 흔들흔들 또 두 눈은 훌쩍훌쩍
이 잠이 사라질 때 내 꿈이 버려질 때
너를 만나려 난 눈을 감고
내 귓가에 스르르르륵
또 두 뺨에 스르르르륵
날 날 날 떠나간 스쳐간
너라는 이 그리움 이라도
내 마음에 스르르르륵
또 이 안에 스르르르륵
들어와 난 또 잠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