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하루 보내며 지친 그대
오늘 힘에 겨웠나요
이 순간 먼지를 털 듯
가볍게 아무 일도 아닌
포근한 구름 달빛에 스미듯
그렇게 밤하늘 보며
우리의 별자릴 만들어 줘요
달님께 부탁해
두 손 모아 기도해요
가슴속에 담아요
아름답게 느껴지는 별빛이 내리 네요
오늘 밤은 어둠도 무섭지 않아
오늘 만은 달콤한 꿈속에 빠질 래요
두 손 모아 기도해요
가슴속에 담아요
아름답게 느껴지는 별빛이 내리 네요
오늘 밤은 별들의 위로가 좋아요
좋은 일이 있겠죠
잘자요 아침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