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마지막인것 같아
하늘에 떠있는 저 하얀 달도
오늘이 지나면 잊혀질런지
아님 난 미워질런지
돌아서는 발걸음이 무겁다
마지막 잡은 그 손이 아쉽다
너무 잘알기에 떠나는 내가
미운지 그리운지
자존심이 모두 부서져간다
하얗게 내리는 저 달빛처럼
미안함에 모두 부서져간다
미안함에 사라져간다
돌아서는 발걸음이 무겁다
마지막 잡은 그 손이 아쉽다
너무 잘알기에 떠나는 내가
미운지 그리운지
자존심이 모두 부서져간다
하얗게 내리는 저 달빛처럼
미안함에 모두 부서져간다
미안함에 사라져간다
어디서 부터 잘못 된건지
그대는 언제쯤 떠날건지
모르지만 모르지만 모르지만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