橋を渡る ローカル線の 最終便は
다리를 건너는 로컬선의 마지막 열차는
大げさな 音をたてて 夜空に溶けていく
과장스런 소리를 내고 밤하늘에 녹아 간다
水面で揺れる 青い列車が キラキラ泳ぐよ
수면에서 흔들리는 파란 열차가 반짝반짝 헤엄을 쳐
キミはちょっと 照れくさそうに また少し笑った
너는 살짝 부끄러운 듯이 다시 조금 웃었지
それは今夜だけのアトラクション
그건 오늘밤만의 매력
僕はピエロにでもなる
나는 삐에로라도 되지
思わず途切れた僕らの会話 その続きはまた少し後でね
무심코 중단된 우리들의 대화 그 다음 이야기는 조금 뒤에
魔法がかかった22時のローカル線
마법에 걸린 22시의 로컬선
言えずにいたこと 僕のかたち いびつな夢 キミに見せたいなぁ
말하지 않고 있던 것 나의 모습 일그러진 꿈 너에게 보이고 싶군
このままずっと闇を照らせ ローカル線
이대로 계속 어둠을 밝혀줘 로컬선
にじんで揺れる 車窓の明かり まばらな乗客は
부예져 흔들리는 열차 창문의 빛 듬성듬성 있는 승객은
誰も彼も くたびれて 何を想うのだろう
모두다 지쳐서 무엇을 생각하고 있을까
今日の出来事 明日のこと 帰りを待つ人のこと
오늘의 사건 내일 일 귀가를 기다리는 사람에 대해
僕はずっと 夢を見てる 瞬きも忘れて
나는 계속 꿈을 보고 있어 눈 깜박이는 것도 잊고
耳慣れた町のリズムに
귀에 익숙한 마을의 리듬에
合わせて世界は踊る
맞춰서 세계는 춤춰
移り行く日々は僕らを乗せて 今日と明日を今に入れ替えるよ
옮겨 가는 날들은 우리들을 태우고 오늘과 내일을 현재로 바꾸어 줘
月色染まった22時のローカル線
달빛 물든 22시의 로컬선
それは動く絵のように重なる 影と光 キミはキレイだなぁ
그건 움직이는 그림처럼 겹치는 그림자와 빛 너는 예쁘군
このままずっとこころ揺らせ ローカル線
이대로 계속 마음을 흔들어줘 로컬선
そうだ 明日 キミを 旅に誘うよ
그래 내일 너에게 여행 가자고 해야지
思わず途切れた僕らの会話 その続きはまた少し後でね
무심코 중단된 우리들의 대화 그 다음 이야기는 조금 뒤에
魔法がかかった22時のローカル線
마법에 걸린 22시의 로컬선
言えずにいたこと 僕のかたち いびつな夢 キミに見せたいなぁ
말하지 않고 있던 것 나의 모습 일그러진 꿈 너에게 보이고 싶군
このままずっと闇を照らせ ローカル線
이대로 계속 어둠을 밝혀줘 로컬선
このこころ揺らせ ローカル線
이 마음을 흔들어줘 로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