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사랑하는 한결같은 내맘 알까
널 사랑하며 평생함께 하고 싶다
에메랄드 빛 파도
눈부신 여름 햇살도
내곁에 있는 너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 걸
백사장 고운 모래알도 곱지 못해
널 향한 내맘 그 이상만큼
콧노래 부르며 너와 눈을 맞추면
세상 부러울 것도 하나 없는 걸
너를 사랑하는 마음 매일 보고
싶었던 마음 나를 지켜주는
니가 있어 행복해
널 사랑하는 한결같은 내맘 알까
널 사랑하며 평생함께 하고 싶다
별 가득한 여름밤
늦도록 잠은 안오고
우리 거기서 만날까
너와 함께 하는 매일밤
모두 눈부시고
너와 함께한 모든 기억 꼭 담아둘래
작은 표정 하나 놓치고 싶지 않아
말은 필요하지 않아 너도 같다는 걸
나는 너를 사랑해 내가 많이 사랑해
너는 아니 내맘 아니
온종일 설레이는 날
널 사랑하는 한결같은 내맘 알까
널 사랑하며 평생함께 하고 싶다
나를 사랑하는 너에 맘이
햇빛처럼 강렬해서
시커멓게 다 타버리면 어쩌냐며
아무렇지 않게 쓰레기통속
다 탄 토스트처럼
모두 버려지면 어쩌냐며
내게 묻고 웃으며 말하는 널
그냥 너무 사랑스러 꼭 안아줬어
내 품안에서 빼꼼히
웃으며 나오는 널
너무 사랑해서 그냥 꼭 껴안아줬어
널 사랑하는 한결같은 내맘 알까
널 사랑하며 평생함께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