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 (ASH)

묵 (MOOK)

메마른 나의 맘 한구석에
불이 붙던 순간을 기억해
너무 쉽게 타버린듯 해
마치 네가 오길 기다렸듯
이별 그 끝에 서니
우리 조금 느렸다면
어땠을 지가 궁금해
Oh why
진짜 널 사랑하는데 말야
더 밝게 oh 더 뜨겁게
타올랐던 우리 추억이 사라져가
덤덤한 저 연기처럼
흩날리잖아
바라볼 수 밖에
없는 날 원망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이유는 뭘까
분명 너는 내가 타고 남은
사랑일 텐데
함께 온 추억이
사라져가는 이 기분은
너무 외롭고 너무 힘겨워
자꾸 울게만 하잖아
더 밝게 oh 더 뜨겁게
타올랐던 우리 추억이 사라져가
덤덤한 저 연기처럼
흩날리잖아
바라볼 수 밖에
없는 날 원망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이유는 뭘까
분명 너는 내가 타고 남은
사랑일텐데
우리의 온도가 예전과는
다르다는 걸 알아
그대여 부디 행복해
더 많이 나 더 모든걸
태울 수 없어 미안해 우리 사랑아
천천히 아프지 않게
식어가기를
영원할 줄 알던
우리 불꽃은
재가 되어 사라져 버리겠지만
잊진 마요 너와 내가 남긴
한줌의 사랑
바라고 또 바래왔었는데
그게 잘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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