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 변해가는 나의
어떤 시간 속에서
지난 일기장을 뒤적거리다
너의 추억 꺼내 보는데
우리가 사랑했던
지난 시간들이 나에게
정말 행복했던 하루하루를
너와 함께 선물했었어
너무도 행복했던
너와 함께 했던 시간이
계절이 변해가듯 나의 삶 속에
지나간 추억이 되어
잊혀져 가나 봐
어느덧 너와 걷던 우리
아름답던 날들도
서로 사랑하며 울고 웃었던
모든 것이 사라져간다
너만을 사랑했고
너도 나를 사랑했었던
아름다운 추억도 너의 미소도
이제는 너와 함께한
모든 게 그리워
계절이 변해가듯 우리들의 사랑도
점점 잊혀 져 가고
나의 삶 속에 너무도 아름다웠던
너라는 사람이 사라지나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