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쓰라린 한잔
내일도 이렇게 아프겠지
눈물이 어느새 잔을 채우고
여전히 난 아프다
매일 반복되는 이 시간들이
날 두렵게 만들고
취할수록 더 선명해지고
견딜 수 없는 이 밤
견딜 수 없게 만든 네가
미치게 만들었어 날 이렇게 만들고
좋았던 기억도 이제는 슬프기만 해
그래 널 그래 그리워해서 더 아프다
매일 돌아오는 이 시간들이
날 힘들게 만들고
취할수록 더 그리워지고
견딜 수 없는 이 밤
견딜 수 없게 만든 네가
미치게 그리웠어 날 이렇게 만들고
아팠던 기억도 이제는 추억하게 돼
그래 널 그래 오늘따라 더욱 그립다
네 생각에 죽을 듯 아파도
오직 널 사랑함으로
나는 살아가니까 오오 그대
널 보고 싶은 이 밤
미칠 듯 보고 싶은 이 밤
취해야만 네가 보여 이렇게 만들고
아프고 아파도 이 순간 볼 수 있다면
사랑 그리움 술잔에 널 또 채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