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왜이리 파래
내 맘과 다르게
스쳐 지나는 사람들 모두 웃고 있는데
바람이 또 불어와 내 맘을 흔들어놔
가슴이 복잡해 아무것도 안되는데
친구에게 물어봐
넌 요즘 괜찮아?
오늘 취하고 싶은데 밤에 잠깐 만나
누구라도 한 사람
내 얘기 들어줄 사람 필요해
난 원해 yeah
집에 돌아갈 때
난 괜히 더 울적해
비라도 오는 날엔
슬픈 노래만 나오게
난 이렇게 아픈데
정말 너무 힘든데
얼마나 더 버틸 수 있을까
오늘도 난 눈물바다
울긴 싫은데 웃고 싶은데
오늘도 난 눈물바다
숨이 막혀 죽을 것만 같아
난 눈물바다
재밌는 영화를 봐도
맛있는 걸 먹어도
아무리 웃고 떠들어봐도
외로움은 떠나지 않아
도저히 정리가 안돼
갈수록 지쳐만 가네
날 좀 도와줘
집에 돌아갈 때
난 괜히 더 울적해
비라도 오는 날엔
슬픈 노래만 나오게
난 이렇게 아픈데
정말 너무 힘든데
얼마나 더 버틸 수 있을까
Oh no
오늘도 난 눈물바다
울긴 싫은데 웃고 싶은데
오늘도 난 눈물바다
숨이 막혀 죽을 것만 같아
난 눈물바다
오늘도 난 눈물바다
울긴 싫은데 웃고 싶은데
오늘도 난 눈물바다
숨이 막혀 죽을 것만 같아
난 눈물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