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

신중현
이대로 저대로 되어가는 대로 바람치는 대로 물결치는 대로 합시다 그려 밥이면 밥 죽이면 죽 이대로 살아가고 옳은 것은 옳다 그른 것은 그르다하며 저대로 둡시다 그려 손님 대접하는 것도 집안 살림 형편대로 하고 시장에서 장사하는 것도 시세대로 합시다 그려 온갖일을 내마음대로 하는 것만 같지 못하지만 그렇고 그렇고 그런 세상 그런대로 지나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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