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내가 꿈꾸던 길이었지만
아쉬움도 많아 힘들어했지
눈 앞에 열려있는
낯선 세상들이
쉽게 반겨주진 않아
두려움이 없진 않지만
지금 이 순간엔
살아 숨쉬고 있는 걸
난 꿈꾸며 살거야
세상의 문 앞에서
쓰러지진 않아
내 눈 감는 날에
내 노랠 들으면서
후횐 없을꺼야
내가 택한 길은
영원한 걸
첨 설레는 맘으로
내딘 발걸음
가끔 지친 몸으로
주저 앉지만
나 살아온 날만큼
다가올 내일도
내가 책임져야 하네
쉽게 만족할 순 없지만
그저 내 안의 깊은
고독과 싸우는 것
난 꿈꾸며 살거야
세상의 문 앞에서
쓰러지진 않아
내 눈 감는 날엔
내 노래 들으면서
후횐 없을거야
내가 택한 길은
영원한 걸
나 꿈꾸며 살거야
세상의 문 앞에서
쓰러지진 않아
내 눈 감는 날엔
내 노래 들으면서
후횐 없을거야
내가 택한 길은
영원한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