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볼 수 있어 좋은 거지
사랑할 수 있어 좋은 거지
지금 내 나이에 무슨 꿈이 있겠어요
당신 하나 뿐이죠
이제 와서 문득 돌아보니
아쉬움이 산처럼 쌓였어요
내려놓는 일과 당신을 아끼는 일
너무 늦어서 미안해요
언젠가 당신 앞에서 하려 했던 말
가슴에 품고 지금껏 못했던 말
이제야 그 말 당신께 해 봅니다
내가 당신 정말 많이 사랑해요
커피 한잔 들고 마주 앉아 애들
모습 바라보며 웃던 추억
가끔 떠올라요 꽃처럼 고운 미소
당신 그때 참 고왔어요
언젠가 당신 앞에서 하려 했던 말
가슴에 품고 지금껏 못했던 말
이제야 그 말 당신께 해 봅니다
내가 당신 정말 많이 사랑해요
언젠가 당신 앞에서 하려 했던 말
가슴에 품고 지금껏 못했던 말
이제야 그 말 당신께 해 봅니다
내가 당신 정말 많이 사랑해요
고마워요 사랑해요 미안해요
날 만나 고생 ... 여보 고생 많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