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 못한 말이 있었어
난 요즘 눈물이 많아져서
흔한 노래에도 사소한 실수에도
쉽게 주저 앉아 울곤 해
해야 하는 말이 있었어
널 보면 마음이 내려앉아서
익숙한 상처에 용기가 사라지고
나의 세계가 멈춰 진 듯해
난 솔직하지 못해서 그래
난 두려운 게 많아서 그래
건강한 말들로는 설명할 수가 없는
그런 사람이 나라서 그래
너 만은 날 이해해줘야 해
내 두려움을 알아줘야 해
그 열쇠가 아니면 아무 소용이 없는
그런 사람이 나라서 그래
너 만은 다를 거라 생각해
날 알아볼 거라 생각했어
오래된 혼잣말 점점 약해지는 나
모든 것은 내 잘못이겠지
난 솔직하지 못해서 그래
난 두려운 게 많아서 그래
건강한 말들로는 설명할 수가 없는
그런 사람이 나라서 그래
너 만은 날 이해해줘야 해
내 두려움을 알아줘야 해
그 열쇠가 아니면 아무 소용이 없는
그런 사람이 나라서 그래
그 열쇠가 아니면 아무 소용이 없는
그런 사람이 나라서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