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늦게 찾아온 이 슬픔속에
정말 많이 아픈 시간이야
자꾸만 흐르는 눈물 지워내고
한번 눈을 감아 잊으려 해
슬픈 마음에 텅빈 의자 위에 앉아
내 맘 속엔 너만이 가득 차올라 이별을 만났어
내 마음에 또 비가 내려도
널 볼 수 있다면 더 바랄게 없어
그 때로 돌아가지 못한대도 잊었다 말해도
너 혼자서만 이별해
너를 너무 사랑했나봐 매일
너만 생각했나봐
이젠 없다 생각하고 지내봐도
한번 눈을 감아 잊으려해
항상 그랬지 나는 너밖에 몰랐어
처음 만났던 우리 그때 그 모습 어디로 간거야
내 마음에 또 비가 내려도
널 볼 수 있다면 더 바랄게 없어
그 때로 돌아가지 못한대도 잊었다 말해도
너 혼자서만 이별해
못난 미련 떄문에
또 매일 매일 너가 보고싶은데
나만 상처 받고 울어
끝이 없는 이런 이별 앞에
내 마음에 또 비가 내리고
널 다시 만나 말하고 싶어
그 때로 돌아가지 못한대도 잊었다 말해도
나 혼자서만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