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보였던 삶의 의미는
사랑한 그것이였나
그리움 밤새접어 구겨진
마음에 그려진 모습
시간이 그위로 남긴눈빛은
허무해 맴돌지만
돌아선 그대의 마음사이로
잊혀진 내모든것들
*겨울 구름넘어 쌓인 눈속에
깊이 감추어두며
빈가슴 더이상 태울수없는
어느 겨울저녁
내사랑 눈이되어 내려오리라
언젠가 보였던 삶의 의미는
사랑한 그것이였나
차가운 별빛내려 외로운
겨울의 스치던 모습
그하얀 기억을 남긴 만남도
계절에 묻혀가고
이제는 빛없는 하늘 사이로
떠나간 우리의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