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남이 돼버린
다시는 못 만날 사람
만남도 기다림에
지쳐만 가는데
여기까지 인연이었어
그래도 이렇게
아무일 없듯이
웃으며 살고 있어도
비틀 거리는 너의 생각에
덧없이 웃기도 했어
가슴에 이 가슴에 남겨진
눈물로 끝난 못난 정
지울 수 없는 사람아
상처 없는 사랑은 없겠죠
그래도 이렇게
아무일 없듯이
웃으며 살고 있어도
비틀 거리는 너의 생각에
덧없이 웃기도 했어
가슴에 이 가슴에 남겨진
눈물로 끝난 못난 정
지울 수 없는 사람아
상처 없는 사랑은 없겠죠
지울 수 없는 사람아
상처 없는 사랑은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