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고마웠다고 또 미안했다고
애써 웃어보려는 널 바라보며
믿고 싶지 않았어 꿈이길 바랬어
제발 이별만은 아니길
흔들리는 너의 맘 난 알 수 있는데
어색해진 말투와 그 표정 속에
왠지 불안한듯한 너의 눈빛 속에서
널 붙잡을 수는 없는데
전부였지만 넌 나에게 사랑했지만
이젠 더 이상 되돌릴 수도 없는데
마지막이야
이해 해줄게 모두 받아들일게
그 지난 추억이 널 지우려 해
너 떠나가는 게 당연하게 생각해
나 혼자 있는 게 이제 익숙해
홀로 남겨진단게 마지막이란 게
내겐 아무 의미도 남질 않은걸
정말 자신 없는데 너 없이 사는 게
날 떠나야만 하는 거니
전부였지만 넌 나에게 사랑했지만
이젠 더 이상 되돌릴 수 없는데
마지막이야
이해 해줄게 모두 받아들일게
그 지난 추억이 널 지우려 해
너 떠나가는 게 당연하게 생각해
나 혼자 있는 게 행복해
나 이젠 익숙해질게
이해 해줄게 모두 받아들일게
그 지난 추억이 널 지우려 해
떠나가는 게 당연하게 생각해
나 혼자 있는게 이젠 익숙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