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었다 생각했던 그 사람에게
만나자는 연락이 왔네
지난 날 그렇게도 나의 가슴을
아프게 만들어 놓더니
행여나 내 모습이 달라 보일까
곱게 화장을 고치고
단 한번 그냥 만나 볼뿐이라며
몇 번씩 다짐해 보네
하지만 그건 말뿐일 뿐
당신 앞에서 나는 울고 있네
잊을만하면 또 찾아오고
버릴만하면
또다시 주는 야속한 사람
너무 못난 사람
그 사람은 당신이라는 남자
<간주중>
행여나 내 모습이 달라 보일까
곱게 화장을 고치고
단 한번 그냥 만나 볼뿐이라며
몇 번씩 다짐해 보네
하지만 그건 말뿐일 뿐
당신도 울고 나도 울고 있네
잊을만하면 또 찾아오고
버릴만하면
또다시 주는 야속한 사람
너무 못난 사람
그 사람은 당신이라는 남자
그 사람은 당신이라는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