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빗속에 홀로 서
눈물을 감추며 난 지난 추억들을
떠올려 회상하지만
아픔은 지워지지가 않아
풀잎도 힘겹게 고갤 숙여
울고 있잖아
뜬눈으로 지샌 이밤에
슬픔에 노래로만 내마음을 달래
오지만 희미한 니모습만 떠올라
난 다시 슬픈 눈물만
그동안 너와 만든 기억
추억들은 다시 돌아올수 없는걸
오직 너밖에 오직 너밖에
난 오직 너만 사랑해
너 아닌 다른 사람을
만나 다시 사랑하기는 힘들어
너 아님 눈감을 수 없으니
내 사랑노랠 들어줘
내 그리움은 또 다른 나를 낳고
그 기억속에 어두운 그림자들은
널 볼수 없다는
생각에 눈물만 흘러내리고 있어
사랑해 너아닌 다른 사람을
만나 다시 사랑하기는 힘들어
너 아님 눈감을 수 없으니
내 사랑노랠 들어줘
행복해 나 아닌 다른사람 만나서
영원토록 그래도 한가지
너 언제라도 내게
돌아올수 있도록
내 사랑노랠 들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