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1
쉽게 써 내려갔지 일기란 것처럼
더 깊게 그 인생이란 소중한 페이지에
시간에 쫓겨 때론 머리로부터 짙게
배어나 것이 없어 어리숙한 진실을 꺼내 놓네
나 자신 누구보다 더 흐려져 보이지 않게
꾸준히 나아갔지 하지막 오르막길은 가파라
나부터라 믿어왔던 내게는 커다란 오차만 책이란
오만한 재개발 아무것도 내겐 의미가 없어 체계란
난 벽지 위에 팬으로 리듬을 적는 작사가...
하지만 그들의 시선 속에는 힘없는 십자가...
누구보다 깊이 생각하지만 백만 단어를 뱉어
한 단어의 평가로 굳어버린 인간형 슬픈 자아
차마 나아가긴 나 한 숨뿐 그 비좁은 곳과
갈 곳없는 차디찬 이 작은 공간
나 여기 혼자 남으려 노력하지 않는
자신과의 싸움 내편이라면 그들을 돌릴 나
Chorus
the modern situation 가난한 성냥팔이 소년
내게 말 해줘 벗어날 방법을 이 작은 공간에서 x2
verse 2
난 아직 모자라 깊이 반성하며 지내던 시간을
백지 위에 담아 뒤엔 아마 손에 쥘 것이 많아
소리낼 것을 참아... 내 깊은 숨을 참아
그 기다리던 걸 얻는다는 생각 속에 살아
하지만 why? 붙잡지 못해 Bye
힘들다 외치면서 토라진 외톨이는 Guy...the lie !
지금 난 현실의 벽에다 맨주먹으로 back it out !
더 정직하지 못한 거라면 난 한꺼번에 다 wack it out !
modern situation 가난한 성냥팔이 소년
내게 말 해줘 벗어날 방법을 이 작은 공간에서
나 욕심이라면 사랑하는, 사람과 둘에 사랑하는,
미소 속에서 자라가는, 나 역시 꿈에 살아가는
인간임에 내 욕심은 끝도 없어
그 속에 나 자라나지 못한 꿈을 잡기 위해 살아가다
불시 나에게 다시 손을 내민 나머지
불씨를 잡기 위한 나의 리듬이 내게 줄 시
Chorus x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