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 쓸어 넘기던
바람도 떠나버린 밤
소리없는 눈물뒤에야
혼자 남겨진걸 알았어
이미 지나버린
많은 추억들
슬프도록 아름다워
빛바랜 편지들처럼
난 차마 버릴 순 없었지
작은 나의 등에
간지럽게 써주던
그 글씨 그 손길이
지금에야 더욱
느껴지는 걸
돌아갈 수 없을까
너를 처음 만나
가슴 설레이던 때
돌아갈 수 없을까
아니 너를 만나기전
추억조차 없던 때로
머리카락 쓸어 넘기던
바람도 떠나버린 밤
소리없는 눈물 뒤에야
혼자 남겨진걸 알았어
이미 지나버린
많은 추억들
슬프도록 아름다워
빛바랜 편지들처럼
난 차마 버릴 순 없었지
작은 나의 등에
간지럽게 써주던
그 글씨 그 손길이
지금에야 더욱
느껴지는 걸
돌아갈 수 없을까
너를 처음 만나
가슴 설레이던 때
돌아갈 수 없을까
아니 너를 만나기전
추억조차 없던 때
돌아갈 수 없을까
너를 처음 만나
가슴 설레이던 때
돌아갈 수 없을까
아니 너를 만나기전
추억조차 없던 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