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은 뒤를 돌아보곤 해
어디쯤 와 있는 건지
너무 멀리 와 있는 건 아닌지
아무도 보이지 않아도
그 누구보다 먼저
나를 사랑할 수 있는
거울 속 내 모습 보여
어느새 웃음을 짓게 해 주는
나도 모르게 내 맘속
어딘가 믿는 구석
내게 미소를 허락해주는
가끔씩은 너를 생각하곤 해
어디쯤 와 있을런지
그 무엇을 바라보고 있는지
비록 내가 아니라 해도
그 누구보다 먼저
나를 사랑할 수 있는
그 누구보다 먼저
나를 사랑할 수 있는
거울 속 내 모습 보여
어느새 웃음을 짓게 해 주는
나도 모르게 내 맘속
그 누구보다 먼저
어딘가 믿는 구석
내게 미소를 허락해주는 그건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