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 나는 전장의 마돈나
거친 한숨 속에 삼켜왔던
내 안의 꿈을 위하여
War 나는 전장의 마돈나
저기 하늘 끝에 뛰어올라
힘껏 나를 보여줄께
The war
어째서 늘 이 모양인 건데
꽉 막힌 아침을 달려서 왜
조그만 책상 가득한
책들에 깔려
언제나 난 소화 불량
어쨌든 공부가 밥 먹여준데
이 악물고 난 펜을 들었어
이 시대엔 스포츠 예능이 뜬데
어디로 난 줄서야 해
조각난 나의 심장과
부러진 날개 주워들어
오직 단 하나
나만의 내일을 위해 싸워가리
War 나는 전장의 마돈나
거친 한숨 속에 삼켜왔던
내 안의 꿈을 위하여
War 나는 전장의 마돈나
저기 하늘 끝에 뛰어올라
힘껏 나를 보여줄께
날 보여줄께
힘껏 나를 보여줄께
The war
어째서 늘 그 모양인 건데
어른은 좀 나아야 하잖아
명품을 도배하면
자신의 인격조차
명품이 된다고 믿나
화창한 일요일 아침부터 TV앞
과자 끌어 앉고서
시시한 얘기에
청춘을 모조리 바치는
그런 바보가 난 될 수 없어
조각난 나의 심장과
부러진 날개 주워들어
오직 단 하나
나만의 내일을 위해 싸워가리
War 나는 전장의 마돈나
거친 한숨 속에 삼켜왔던
내안의 꿈을 위하여
War 나는 전장의 마돈나
저기 하늘 끝에 뛰어올라
힘껏 나를 보여줄께
날 보여줄께 날 보여줄께
날 보여줄께
힘껏 나를 보여줄께
The w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