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울해져 붉어진 마음 쉴곳을 찾아
해저믄 거리에서 난 너에게 전화를 걸었지
때 맞춰 기다린듯 젖은 너의 목소리 듣고
가슴에 담겨지는 오 사랑을 느낄수 있었지
(후렴)마음은 새가 되어 마음은 새가 되어,
그대의 창가에 남모르게 날아가
내가 지은 니 노래를 들려주고 싶어
등뒤에 와닿는 따듯한 햇살처럼
어느새 다가온 이 바람결 처럼
너는 나와 어울려, 너는 나와 어울려~ yeah!
어두운 밤이오면 그리운 너는 멋곳에 있어.
오늘도 어제처럼 넌 나의 밤을 몽땅 훔쳐가네
(후렴)너는 나와 어울려 너는 나와 어울려~ ye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