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 한번 만나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전 개그맨이 되고 싶단 열망 하나로
시골에서 올라온 촌뜨기 입니다.
접니다. 촌뜨기가
가진거라고는 가슴속에 자신감밖에 없었는데,
그것도 점점 사라지더라고요.
나의 인생은 너무 무의미 했죠.
우스운건 그걸 몰랐던 거죠.
난 하루하루 그렇게 살아온거죠.
수많은 세월을.
어느날엔가 당신이 나타났죠.
의미없이 살아가던 나에게
늘 환한 햇살을 뿌려,
난 변했어요.
날 위해 웃어주던
당신을 알고 부터
난 보잘것 없지만
(보잘것 없지만)
그대가 날 비춰주었죠.
(비춰주었죠)
환하게 내 눈을 보세요.
내 안에 그대를
(영원히)
사랑합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