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단 그 말 한마디 없고
언제나 나를 봐도 본척도 않는
내 마음 몰라주는 당신이 미워
입술을 깨물며 돌아서는데
부드러운 그 소리 정말 미안해
사랑 담긴 그 손길 어깰 감싸면
새삼 새삼 서러워 눈물만 뚝뚝
흘린 눈물 서러워 눈물만 뚝뚝
<간주중>
사랑한단 그 말 안해도 좋아
못본 척 눈돌려도 참을 순 있어
하지만 날 울리는 당신이 미워
다시는 안보리라 돌아서는데
부드러운 그 소리 정말 미안해
사랑 담긴 그 손길 어깰 감싸면
새삼 새삼 서러워 눈물만 뚝뚝
흘린 눈물 서러워 눈물만 뚝뚝
<간주중>
그댈 사랑하는 나의 마음이
모든 것 용서하는 나의 사랑이
때로는 미워지고 속상해하며
내 마음 나도몰래 울먹이는데
부드러운 그 소리 난 네가 좋아
사랑 담긴 그 손길 어깰 감싸면
새삼 새삼 서러워 눈물만 뚝뚝
흘린 눈물 서러워 눈물만 뚝뚝
흘린 눈물 서러워 눈물만 뚝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