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벌써

숙경
앨범 : 이미벌써

때 아닌 겨울비에 젖어
하얀도시의 얼굴뒤에
그대는 이미벌써
그림자도 보이지 않는데
희미하게 가로등만 빈가슴에
화사한 레인코트 사이
작고 초라한 그늘있어
가을은 이미벌써
그림속에 묻혀 빛을 잃어
싸늘하게 겨울비만
그대 얼굴에 내려앉는데
떠나는 그대 제발 내 말좀 들어봐요
아직 가을은 여기 다가지 않았는데
돌아선 그대 정말 내 말좀 들어봐요
아직 겨울은 저기 멀리 있는데
정말 그대 이미벌써 겨울비 맞으며
어두운 시간속으로 떠나네
정말 그대 이미벌써
가을 낙엽 밟으며
차가운 도시속으로 떠나네
이미벌써
떠나는 그대 제발 내 말좀 들어봐요
아직 가을은 여기 다가지 않았는데
돌아선 그대 정말 내 말좀 들어봐요
아직 겨울은 저기 멀리 있는데
정말 그대 이미벌써 겨울비 맞으며
어두운 시간속으로 떠나네
정말 그대 이미벌써
가을 낙엽 밟으며
차가운 도시속으로 떠나네
이미벌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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